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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신규 기업PR 영상 공개…유원상 대표이사 출연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기업 PR영상에 직접 출연한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유유제약이 고객, 주주,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기업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오너3세인 유원상 대표이사가 직접 출연한 기업PR 영상을 제작해 이를 공개했다.이번 기업PR 영상은 유원상 대표이사의 내레이션으로 유유제약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한다는 설명이다.또한 단순한 이미지 나열을 탈피해 80여년간 축적된 아카이브 자료를 활용해 유유제약의 경영철학과 레거시를 역동적으로 담아냈다는 것.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1941년 창립 후 80여년간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경영철학과 제약기업의 본질인 신약 R&D 및 의약품 생산품질 향상에 집중하는 유유제약의 진정성을 기업PR 영상에 담았다"고 말했다.한편 유유제약 기업PR 영상은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작업해온 콘아이스크림 스튜디오가 제작했으며 유유제약 홈페이지, 링크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2024-01-15 11:40:01제약·바이오

녹십자 '비맥스 메타' 광고대상 수상...파격문구로 주목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GC녹십자 비맥스 메타정은 자세한 설명의 생략을 컨셉으로 잡아 호평을 받았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 한마디 말로 GC녹십자의 '비맥스 메타'가 광고계를 평정했다. 메디칼타임즈·데일리팜이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 광고 대상' 영예는 GC녹십자에게 돌아갔다. 신설된 PR 대상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조선족 어린이 방송 문화 축제가 선정됐다. 2020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 광고·PR 대상 시상식은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 문정동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2020 광고·PR 대상에는 인쇄 및 라디오, 인터넷, TVCF, PR 등 5개 부문 총 40편의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900여 명의 약사들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와 전문심사위원들의 강평으로 이뤄졌다. 전문심사위원은 이시훈 전 한국광고학회장(계명대 광고홍보학 교수)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제약바이오협회 광고심의위원회 위원인 정재훈 삼육대약대 교수와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무가 전문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시훈 전 학회장은 심사평에서 "올해는 코로나로 시작해 코로나로 끝났다 할 만큼 일상에 큰 변화가 있었다"며 "각 부문별 대상은 심사위원 전원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작품이 꼽혔다"고 전했다. 광고부문 대상을 받은 GC녹십자의 비맥스 메타는 '좀 아는 사람들의 고함량 비타민B'라는 슬로건과 함께 김성모 화백의 만화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워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효능을 내세운 기존 광고와 달리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는 파격이 오히려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는 평. 이에 심사위원 전원의 추천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류지수 GC녹십자 전무는 "3년 전 비맥스 인지도가 낮을 당시 소비자의 궁금증을 높여 약국에서 우리 제품을 찾는 것을 목표로 광고를 시작했다"라며 "소비자와 약사님들의 사랑으로 올해 비맥스 매출이 3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소비자와 약사에게 더욱 다가가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왼쪽부터)박정우 동아제약 상무, 이정석 메디칼타임즈 대표, 류지수 GC녹십자 전무, 김태식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전무. 15개 작품이 출품돼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TV CF 부문에서는 ▲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 ▲한국메나리니 더마틱스 울트라 ▲경동제약 그날엔 등 3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터넷 부문에서는 ▲삼진제약 게보린 소프트 연질캡슐 ▲알보젠코리아 머시론 ▲동국제약 오라메디 3개 작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인쇄·라디오 부문에서는 ▲동화약품 기업광고 ▲제일헬스사이언스 케펜텍 핫에게 각각 최우수상이 돌아갔다. 최우수상 수상작에게는 트로피와 3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올해는 광고부문과 더불어 PR 부문이 새롭게 추가됐다. PR부문은 한해 우수한 기업홍보 및 사회공헌을 한 활동을 뽑는 부문이다. 신설된 PR부문 대상으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홈타민컵 전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 문화 축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활동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국내를 넘어 조선족 사회 단합을 도모하고, 그들의 고국인 한국의 얼과 문화를 계승, 잊히던 한국의 말과 글을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대상 수상자는 트로피와 500만원 상금을 받았다. 김태식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전무는 "조선족 어린이 방송 문화 축제는 저희 회사가 2002년부터 약 20여년간 지속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이 아이들이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동시에 습득해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라며 "뜻깊은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300만원 상금이 주어지는 PR부문 최우수상으로는 ▲비아트리스 한국법인 '2020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한국노바티스 'COPD 질환 홍보 캠페인' ▲한국애브비 Ontact CSR이 선정됐다. 약사 900여 명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특별상 부문에서는 총 5편이 수상작으로 꼽혔다. 2020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 광고·PR 대상 시상식은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 문정동 본사에서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먼저 동아제약 박카스가 대상 수상작에 선정,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박정우 동아제약 상무는 "최근 지속가능한 경영에서 환경 이슈가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고, 박카스 역시 환경 이슈를 다룬 바 있다"라며 "앞으로도 동아제약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잘 인식해 하루빨리 우리가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약사선정 특별상 부문 최우수상은 ▲종근당 벤포벨 ▲보령제약 겔포스엠 ▲한미약품 기업PR ▲경남제약 레모나가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에게는 트로피와 3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PR 대상은 제약산업과 의약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광고 홍보인을 격려하고, 일차 광고소비자인 약사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광고 제작을 고무시킨다는 취지로 지난 2013년 출범한 행사다. 해를 거듭하며 제약업계 광고홍보인들이 참여하는 소통과 교류, 화합의 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날 이정석 메디칼타임즈 대표는 "코로나19로 기존 계획했던 장소가 아닌 본사에서 수상자만 모시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발걸음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과 이영신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부회장,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이 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시상식을 축하하며 업계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온라인 축사에서 "광고홍보대상은 의약품 가치를 높이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광고홍보인을 격려하기 위한 뜻깊은 상"이라며 "진정으로 의약품의 가치를 표현하는 광고홍보인에게 힘이 되고 산업계에서도 의약품 콘텐츠 발전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신 KRPIA 부회장은 "제약바이오업계가 한해의 광고홍보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장"이라며 "우리 업계가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은 "기업에서 광고홍보 업무는 단순히 제품홍보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면서 그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오늘 시상식이 업계 발전에 작은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2-21 05:45:55제약·바이오

"눈길 사로잡아라" 시선 올킬한 올해 제약 광고는?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찾지않는 약은 소리 소문없이 사라진다. 약효와 안전성이 으뜸이라면 제품 광고는 버금. 의약품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생명력을 얻는다는 뜻이다. 광고에 따라붙는 CM송, 캐릭터, 캐치프레이즈 역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위한 제약사의 눈물겨운 노력이다. 그 노력이 한번 쯤 빛을 발하는 때가 있다. 인류 건강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의약품에 멋진 옷을 입혀주는 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날. 바로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홍보 대상 시상식이다. 7일 제약산업 광고·홍보인을 주인공을 만들기 위한 '2016년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 홍보 대상 시상식'이 메디칼타임즈와 데일리팜 공동 주최와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후원으로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메디칼타임즈·데일리팜 이정석 대표, 대한의사협회 김록권 상근부회장,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이상석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최호진 동아제약 대표, 이행명 한국제약협회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석 대표는 축사를 통해 "제약사 여러분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만들어진 광고와 홍보 작품은 하나도 예외없이 대상이다"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정성이 담겨 있는 작품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올해 광고(프로덕트) 부문은 전통의 강자인 레모나, 우황청심원, 우루사, 박카스, 활명수, 용각산쿨, 원비디을 비롯해 프리베나, 액티넘, 가다실, 로타텍 등 국내·외자사 29개 품목이 각축전을 벌였다. 대상의 영예는 유한양행 메가트루 포커스에 돌아갔다. (왼쪽부터) 유한양행 조욱제 전무, 한국애브비 김유숙 상무 메가트루 포커스는 2015년 11월 신규 출시된 고함량 종합영양제로, TV·온라인·옥외에서 진행된 광고에서 인지도 형성 및 차별적 효능 효과 제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공지능과 대결을 펼친 이세돌을 기용, "집중력이 실력이다"는 문구로 메가트루 포커스정의 메세지를 간결하게 전달했다. 이외 ▲최우수상은 한국메나리니 더마틱스울트라 ▲우수상은 보령제약 용각산쿨, 현대약품 케라네일 ▲특별상은 웹사이트를 통해 2600여 명의 약사로부터 다득표한 다케다제약의 액티넘과 동아제약 가그린 검가드가 차지했다. 홍보 부문에서는 국내외 15개 제약사가 음악회, 합창단, 모델 컨테스트, 나눔의 날, 유기견봉사 등 다양한 기업PR,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경합을 벌였다. 대상은 한국애브비의 희귀난치병 환자들을 위한 나눔 실천이 차지했다. 한국애브비는 우리 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위한 애브비의 동행이란 주제로 나눔의 날을 지정, 전 직원이 사회 소외 이웃 찾아 매년 봉사 활동을 펼쳤다. 나눔의 날 행사로는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 봉사, 팝아트 초상화 봉사, 복지시설 봉사, 연말 이웃 나눔, 직원 걷기 캠페인, 복지정보 책자 발간이 포함됐다. 수상자로 나선 홍보팀 김유숙 상무는 "애브비의 아이덴티티는 환자 중심 혁신으로 요약된다"며 "환자들과 함께 기쁨과 아픔을 공유, 공감하려고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변화를 만드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직원들이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걷기 목표 달성시 기부금 적립 등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돕기위한 걷기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걷기를 통해 직원 건강과 환자 돕기라는 선순환적 구조를 만든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심사를 맡은 이종민 한국광고홍보학회장은 "올해 광고 부문에서 눈에 띄는 경향은 제품 특성의 직설적 표현 대신 광고 모델 선정해서 제품 이미지 홍보했다는 점이다"며 "홍보 부문도 다양한 매체를 통합적으로 활용한 전략들이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최우수상은 한국 여성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담아낸 '쥬인공' 캠페인을 펼친 한국앨러간이, 우수상은 건강한 숲&편안한 숨 캠페인을 진행한 CJ헬스케어, 의약품 기증·유기견 봉사를 펼친 안국약품이 받았다.
2016-12-08 05:04:55제약·바이오

일동홀딩스 이정치 회장, 동탑산업훈장 수훈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이정치 일동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 회장은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광고대회에서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로 훈장을 받았다. 일동홀딩스 이정치 회장은 일동제약 본부장,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일동제약의 광고 및 홍보활동을 주관했으며, 일동제약의 자회사인 종합광고대행사 유니기획의 대표를 겸직하며 일동제약 광고 기획과 크리에이티브 전반을 진두지휘했다. 일동제약은 그간 창의적인 광고활동을 통해 CI를 정립하고 파워브랜드를 육성해왔으며, 특히 아로나민50주년 사과나눔캠페인,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일동제약창립기념 기업PR광고, 아로나민 SNS광고, 각종 감사광고 등, 제품광고에 공익성을 접목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의약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오남용 방지를 위해 광고규정과 심의를 엄격히 준수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특히 2013년부터 한국광고주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광고산업 발전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광고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고주와 언론사의 바람직한 관계정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광고인들로하여금 광고업무 관련 실무적 지식과 기술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활동, 광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고양을 위한 홍보활동 등 한국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6-11-24 11:41:27제약·바이오

제약 광고홍보인 축제의 장 "새해엔 대박기사로 경쟁"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제약산업 광고·홍보인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유일한 자리다."(동아제약 최호진 상무) "내년에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5조, 1조짜리 대박 기사(한미약품 기술 수출건)가 많이 나와서 뜨거운 진검승부를 했으면 좋겠다."(SK케미칼 김성우 부장) 제약산업 광고·홍보인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제3회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 홍보 대상 시상식 행사가 25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렸다. 메디칼타임즈와 데일리팜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메디칼타임즈·데일리팜 이정석 대표, 녹십자홀딩스 정수현 경영지원실장(부사장), JW홀딩스 박구서 대표(부회장), 추무진 의사협회장 등 관련인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시상식은 프로덕트(출품 28개)와 기업PR 및 사회공헌(출품 23개) 등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프로덕트 부문 대상은 동아제약 박카스(수상자 최호진 상무)가 차지했다. 박카스는 NO.1 피로회복제로 소비자와의 피로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만들어졌다. 일상의 근본적인 원인인 피로가 풀리면 다 잘 풀릴 것이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같은 부문 최우수상은 동화약품 활명수(수상자 윤현경 이사), 우수상은 다케다 액티넘 EX PLUS(수상자 배연희 이사), 갈더마코리아 엘크라넬(수상자 강기택 전무)이 수상했다. 좌부터) 동아제약 최호진 상무, 동화약품 윤현경 이사, 갈더마 강기택 전무, 다케다 배연희 이사. 기업PR 및 사회공헌 부문 대상에는 '아로나민이 드럭머거를 말한다' 캠페인으로 일동제약(시상자 김중효 전무)이 선정됐다. 캠페인 취지는 최근 의약학계 이슈가 되고 있는 드럭머거(drug mugger)개념에 입각, 약 전문가인 약사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환자들의 복약지도에 활용함으로써 사람들의 건강에 기여하고자 했다. 동일 부문 최우수상 RB코리아(수상자 아비쉑 전무), 우수상 SK케미칼(수상자 김성우 부장), 한국에자이(수상자 서정주 부장)가 호명됐다. 좌부터) 일동제약 김중효 전무, RB코리아 아비쉑 전무, SK케미칼 김성우 부장, 한국에자이 서정주 부장.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홍탁 플레이그라운드 대표는 "몰랐던 새로운 지식을 의료계와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려 얼마큼 진정성 있느냐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고 말했다. 메디칼타임즈·데일리팜 이정석 대표는 "제약업계는 올해 매우 역동적인 한해를 보냈다. 메디칼타임즈와 데일리팜 모두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땀방울이 담겨 있는 기사를 만들겠다. 조단위 기술수출 등 업계 노력에 힘껏 박수쳐야한다. 오늘밤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수상작 발표 이외도 메디칼타임즈 데일리팜 100% 활용법, 디지털 시대 광고와 기업 PR의 역할, 제약인(일동제약 강정훈 차장)과 언론인(데일리팜 가인호·어윤호 기자)의 콜라보레이션 노래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불법의 온상처럼 비춰지고 있는 제약산업 이미지를 바로 잡고 의약품 가치 표현 등으로 국민들과 접점을 형성하는 홍보·광고인들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2015-11-26 05:15:49제약·바이오

중외홀딩스, ‘친환경경영’ 본격 추진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 중외홀딩스가 친환경경영에 본격 돌입한다. 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BI)를 ‘친환경’으로 정립하고 심볼마크 및 슬로건을 새롭게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중외의 친환경 심볼마크는 그린 컬러를 사용해 친환경을 지향하는 사람의 양손이 지구를 감싸고 있는 형태를 표현했으며, 새로운 BI 슬로건은 “사람&환경&미래”로 정해 내달부터 선보인다.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경영에 동참하고 있지만, 제약업계에서 친환경경영을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추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쪽은 주장했다. 중외홀딩스의 새로운 BI인 ‘친환경’은 창업이념인 ‘생명존중’을 토대로 설정됐다. 그동안 우수 치료의약품 개발로 ‘생명존중’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해 온 중외는 이번 BI 정립을 계기로 환경 경영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을 기반으로 R&D, 제품개발, 생산, 마케팅 등 모든 경영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또, ‘친환경’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한편, 친환경 기업PR브로셔 제작, 친환경 제품 출시, 친환경 자재 사용 확대 등 각 부문별로 B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중외홀딩스 관계자는 “친환경경영은 제약 산업 본연의 가치인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기본”이라며, “이제 제약회사도 세계적 흐름에 맞춰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야 하며, 제약업계 임직원들은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환경경영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외홀딩스의 자회사인 중외제약은 지난 90년대 말부터 PVC수액용기에서 환경호르몬인 DEHP가 배출된다는 연구결과를 접한 후 앞선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업계에서 가장 처음으로 자사의 모든 수액제 용기를 환경친화적인 Non-PVC 재질로 교체한 바 있다. 또 2006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친화적인 Non-PVC 수액제 전용공장을 충남 당진에 준공한 바 있으며, 친환경 염색약 ‘창포엔(n)’, 유기농 입술보호제 ‘립수리’ 등 친환경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08-09-30 11:06:51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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